'하이파이브' 신구·박진영, '신박'한 2인 1역…200% 리얼 연기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3일 전

섬세한 싱크로율이 대박 !

 

 

 

사진: NEW

 

배우 신구와 박진영이 2인 1역으로 세대를 넘나드는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4일 배급사 NEW는 영화 '하이파이브' 속 신구와 박진영의 '신박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같은 의상을 입고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두 배우의 높은 싱크로율을 확인할 수 있다. 신구는 노쇠하고 지친 노년의 영춘을, 박진영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젊은 영춘을 200% 리얼하게 표현해 영생을 갈망하는 인물의 다층적인 면모를 완벽히 그려냈다.

특히 메인 빌런인 영춘 캐릭터는 신구와 박진영의 색다른 열연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췌장이식을 받은 후 젊음을 흡수하는 초능력으로 인해 급작스러운 회춘을 겪는 영춘으로, 두 배우의 외모 싱크로율과 연기 변신은 감탄을 자아낸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을 통해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