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개봉일 확정…국내 팬들 기대감↑

작성자: 온라인 뉴스5팀 / 3일 전

볼 거 또 생겼다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뮤지컬 영화 '위키드'의 파트2 격인 '위키드: 포 굿'이 돌아온다. 

4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오는 11월19일 국내 개봉한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위키드'는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서로 다른 배경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우정을 쌓아가며 마주치는 모험을 그렸다. 이번 파트2에서는 엘파바와 글린다가 더 큰 역경을 함께 이겨내는 여정을 다룰 예정이다. 
 
영화의 제목 '위키드: 포 굿'은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며, 이는 원작 뮤지컬의 대표 듀엣곡에서도 나타난다. 서쪽 마녀로 불리며 고난을 겪게 되는 엘파바와 하나뿐인 친구 글린다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위키드: 포 굿'은 오는 5일 전 세계에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