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이종석→강유석 가지각색 출퇴근 '눈길' (+영상)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2일 전

벌써부터 풍기는 레전드 스멜

사진: tvN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의 출퇴근 모습이 포착됐다.


5일 tvN '서초동' 측은 출근 티저 영상과 퇴근 티저 영상 및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직장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서초동 형민빌딩 내 다양한 로펌과 각기 다른 변호사들의 출퇴근 모습을 보여준다. 배문정(류혜영 분)은 한 손에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다급히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긴 반면, 조창원(강유석 분)과 하상기(임성재 분)는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모습으로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중 가장 긴 경력을 자랑하는 안주형(이종석 분)은 일찍 출근해 산더미처럼 쌓인 업무를 처리하며 특유의 프로페셔널함을 뽐내고 있다.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문가영 분)도 직장인의 필수아이템인 커피와 함께 오전 업무에 집중한다. 

 

각자의 층에서 일을 하던 이들은 점심시간에 맞춰 옥상에 모여 "우리 뭐 먹지?"라며 식사 메뉴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을 앞둔 이들 다섯 명의 선택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꿀맛 같은 점심시간을 지나 해가 지고 퇴근 시간이 되면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5인방의 모습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출근 포스터에는 서초동 법조타운의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 사이를 누비는 '어변저스' 5인방의 당당한 출근길이 담겨 있다. 포스터 속 "우리는 오늘도 서초동으로 출근합니다"라는 문구처럼, 서초동에서 펼쳐질 변호사들의 직장 라이프에 기대가 모인다.

 

'서초동'은 오는 7월5일 오후 9시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