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기대되는 열일 행보
사진: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배우 백진희가 둥지를 옮기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백진희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백진희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재다능한 매력과 역량을 가진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행보를 이어갈 백진희의 도약을 기대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속 계약 체결과 함께 공개된 백진희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은 성숙해진 눈빛과 매혹적인 아우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백진희가 귀여움과 밝음을 잠시 내려놓고 신비롭고 세련된 분위기와 절제된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매력을 보여준다. 마지막 컷에서는 깨끗하고 맑은 비주얼에 사랑스러운 미소가 더해져 싱그러운 느낌과 청순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으며,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성공적으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기황후'로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내딸, 금사월'에서는 인생 캐릭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진짜가 나타났다'와 영화 '미끼'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윤균상, 오나라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