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앞둔 BTS 진, 한남더힐 175억 '현금' 매입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2일 전

합이 세 채!

사진: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서울 용산구 소재 고급 주택 단지에 위치한 한남더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메디컬투데이에 따르면 진은 대출 없이 현금 175억원에 한남더힐을 매입했다. 한남더힐은 국내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진은 두 차례 이곳 부동산을 매입한 이력이 있다.

 

진은 지난 2019년 7월에 전용면적 233㎡(약 70평) 규모의 한 세대를 44억9000만원에 구입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전용면적 206㎡(약 62평)의 또 다른 세대를 42억7000만원에 추가 매입했다.

한남더힐은 지하 2층~지상 12층, 총 32개 동으로 구성된 고급 주거 단지로 정치인, 재계 인사, 유명 연예인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오는 10일 같은 그룹 멤버 RM과 뷔가, 11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만기 전역함에 따라 진은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 역시 오는 22일 소집 해제될 예정인 만큼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