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은 중요하지 않다 ~!
사진: tvN
배우 정성일과 김남희가 의사 가운을 입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13일 tvN 새 드라마 '로드 투 외과의사' 측은 두 배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로드 투 외과의사'는 '외과 1년 차 술기 경연대회'를 앞두고 주인공들이 실종된 레지던트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실제 전공의 과정을 마친 외과 전문의 출신 김세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현장감 넘치는 전공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김남희는 유쾌하고 현실적인 강진상 역을, 정성일은 진중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신엽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두 인물은 각각의 방식으로 세 주인공인 김주노(김건우 분), 이대길(이원정 분), 김혜원(정신혜 분)의 성장 과정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제작진은 "김남희, 정성일 두 배우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고, 분량을 떠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줬다"며 "배우들의 몰입도 있는 연기에 제작진 모두 감탄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1시, '로드 투 외과의사' 1~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