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임성재, 미소천사 등극…색다른 매력 선사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일 전

별명이 '할아범' ㅋㅋ

 

 

사진: tvN

 

배우 임성재가 서초동 '미소천사'로 등극한다.

 

13일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임성재가 맡은 하상기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매일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특히 임성재는 극 중 하상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하상기는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라 불리는 변호사 5인방 중 유일하게 법무법인이 아니라 법률사무소 호전에 소속된 변호사다. 최근 트렌드인 SNS 대신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삶을 공유하는 하상기는 배문정(류혜영 분)에게 '할아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매달 월급으로 금융 치료를 받으면서 일에 지쳐가고 있을 때마다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있다.

의뢰인 앞에서는 늘 선한 미소로 응대하며 상담을 주도하는 하상기는 점심 식사 협찬을 받기 위해 시작한 밥집 블로그로 본캐와 부캐를 오가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의 블로그 '변호사의 밥상'에는 하상기의 정성이 담긴 다양한 메뉴가 올라오고 있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서초동'을 통해 임성재는 강직하고 매력적인 하상기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악과 선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 왔던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독특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