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능 환영 !!
사진: MBC, 제로베이스원 인스타그램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가 관찰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16일 MBC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장하오가 새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써니'의 주역들이 14년 만에 다시 모여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리얼리티 여행 관찰 예능이다.
'아임써니땡큐'는 중국 광시 지역의 원시 자연과 소수민족 문화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앞서 일부 매체에 따르면 강소라, 심은경,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등 주요 배우들이 지난 4월 해외 촬영에 참여했으며,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출연진도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장하오가 메인 출연자는 아니지만,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써니'를 기억하는 세대부터 장하오의 젊은 팬층까지 아우르며 시청 연령층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장하오는 같은 그룹 멤버 성한빈과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도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아임써니땡큐'는 오는 7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