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도 오나요 !!
사진: 프라이빗 커브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가 국내 팬들을 찾는다.
18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오는 9월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크리스토퍼의 내한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잠실실내체육관 이후 1년 만이다.
크리스토퍼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 래퍼 이영지와 듀엣곡 '트러블'(Trouble)을 발매하며 국내 팬들에게 친숙해졌다. 2019년 tvN 예능 '국경 없는 포차'에 출연해 한국에서의 인기를 더했고, 가수 청하와의 듀엣곡 '배드 보이'(Bad Boy), '웬 아이 겟 올드'(When I Get Old)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특별한 VIP 패키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우선 입장이 가능한 스탠딩석 티켓 1매와 친필 사인이 포함된 한정 MD, MD 구매 얼리 액세스 혜택이 포함된다.
한편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