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5년만 마운드 컴백…문학서 SSG 랜더스 시구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2025-06-19

야구소녀 인연 ~!

 

사진: 싸이더스, SSG랜더스 인스타그램

 

배우 이주영이 5년 만에 마운드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프로야구 구단 SSG 랜더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주영의 시구 소식을 전했다. 

 

이주영은 오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SSG 랜더스와 깊은 인연이 있어 이번 시구가 더욱 뜻깊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경기장의 열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구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화 '야구소녀'(2020) 촬영 당시 SSG 랜더스의 지원으로 문학경기장에서 촬영한 경험을 언급하며,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시구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주영은 오는 7월5일 개막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무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