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업무 배제' 이유 설마…주학년 성매매 스캔들 여파?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3시간 전

개인 사정이 전부

사진: 유튜브 'MC몽'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소속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의 성매매 의혹으로 팀을 탈퇴한 가운데, 소속사에 프로듀서로 몸담았던 가수 MC몽의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주학년 논란에 앞서 지난 13일 원헌드레드 측은 MC몽과의 결별을 공식화한 바 있다. 당시 원헌드레드는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회사 업무에서 배제됐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MC몽은 차가원 회장과 손을 잡고 원헌드레드를 설립했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 설립 초기에는 사내이사로 재임하기도 했었다. 그러면서 MC몽은 지난해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신인 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그랬던 MC몽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소속사를 떠나며 팬들의 의문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편 1999년생인 주학년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고, 같은해 더보이즈 멤버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