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말아주는 코믹물 !!
사진: SBS
배우 윤계상부터 김요한까지 대중들의 청춘 도파민을 폭발시킬 드라마가 찾아온다.
19일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첫 방송을 확정하며 열정적인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도핑으로 추락한 전직 럭비 선수 주가람(윤계상 분)과 연패를 기록 중인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위해 달리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장영석 감독, 임진아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함께 주연을 맡은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등으로 구성된 배우들이 참석했다.
특히 윤계상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끌며, 감독 주가람 역을 유쾌하게 소화했다. "감독이 왔어요"라는 대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학생들을 위한 감독의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임세미는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주가람의 전 여자친구 배이지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는 주가람과의 재회 장면에서 분노를 폭발시키며,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한 한양체고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의 김요한은 열아홉 청춘의 열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주목받았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길해연, 김민상, 장혁진, 이성욱 등 베테랑 배우들과 젊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이 참여해 생동감을 더했다. 이들의 코믹 호흡과 팀플레이는 '트라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제작진은 "대본 리딩부터 뜨거운 에너지로 현장을 달궜으며, '트라이'가 올여름 시원한 웃음과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열혈 청춘 에너지를 전할 '트라이'는 오는 7월25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