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실화냐
사진: 공유 인스타그램
배우 공유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9일 공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스펙트"(respect)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유와 손흥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발의 공유는 손흥민이 딴 메달을 만져보는가 하면 목에 걸며 승리의 기운을 느끼고 있다.
앞서 손흥민이 팀 토트넘은 2024~2025 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 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팬들은 "이 조합 실화?", "미쳤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공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 출연한다.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천천히 강렬하게'에는 공유를 비롯해 송혜교,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