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작된 '군돌이' 서비스
사진: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군 복무 당시 팬들로부터 받은 위문편지가 467만 통에 달하는 것으로 오늘(19일) 알려졌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뷔는 군 생활 관리 올인원 플랫폼 '군돌이'를 통해 400통이 넘는 위문편지를 받았다. 수치로 보면, 매일 평균 8500통의 편지가 뷔에게 전달된 것으로 계산된다.
'군돌이'는 전역일 계산기, 휴가·식단표 관리, 군인 커뮤니티, 위문편지 등 군인 맞춤형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는 방탄소년단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으며, 멤버들은 '군돌이'의 전역 디데이, 진급 상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한편 전역 후 뷔는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전역 당일에는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과 2개의 댄스 연습 영상을 공개했으며, 제이홉의 콘서트에 참석했다. 또 박찬욱 감독과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서울' 공연을 찾으며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