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정경호X설인아X차학연, 대형마트 떴다…왜?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일 전

유령 정체는 편의점 알바생..

사진: MBC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대형마트에 떴다.


20일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측은 이날 방송될 7회 속 '무진스'(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분)의 활약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이들이 대형마트를 찾은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앞서 6회 엔딩에서는 노무진(정경호 분)이 뜻밖의 유령과 마주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유령의 정체는 '노무진 노무사 사무소'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취업준비생 허윤재(유선호 분). 취업에 성공했다며 기뻐하던 그는, 자신이 유령이 된 이유조차 알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7회 방송에서는 허윤재의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무진스'가 윤재가 마지막으로 일했던 대형마트를 찾는다. 그러나 사고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석연치 않은 정황들로 얽혀 있으며, 회사 측은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 이에 '무진스'는 그의 죽음을 산업재해로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특히 '위장 취업 전문가' 고견우(차학연 분)는 직접 마트에 취업해 현장을 체험하며, 육체 노동의 고된 현실을 온몸으로 느낀다. 땀으로 흠뻑 젖은 그의 얼굴과 티셔츠는 마트 노동의 고단함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나희주(설인아 분)는 연신 부채질을 하며, 사건의 심각성에 놀란 모습을 보인다. 과연 '무진스'가 대형마트에서 밝혀낼 허윤재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지,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무사 노무진' 7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