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버버리·티파니·끌로에…선물하기 좋은 명품 향수 6가지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2시간 전

산들 바람에 간지럽히는 향기~

사진: 유튜브 '박에스더'

 

패션 유튜브 채널 '박에스더'에서 추천하는 5~8만원대 명품 향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는 '티파니 앤 코 시어 EDT'다. 흰 셔츠를 입은 남자가 여리한 플로럴 머스크 향을 풍기는 모습이 상상되는 향수로 산뜻하면서도 관능적이다. 향기를 특히 가까이서 맡을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두 번째는 '끌로에 노마드 뉘 디이집트 EDP'다. 달콤한 오렌지 블라썸과 바닐라의 조합이 여름밤 데이트를 연상시킨다. 세 번째는 '버버리 허 EDP'다. 사랑스러운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향수로 베리와 자스민에 포그한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져 발랄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을 준다.

 

네 번째는 '티파니 앤 코 로즈 골드 인텐스 EDP'다. 우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향수로 블랙베리와 장미, 머스크가 함께 만들어내는 달콤하고 세련된 향이 매력적이다. 다섯 번째는 '버버리 가디스 EDP'다. 삼중 바닐라의 부드러운 달달함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은 '버버리 히어로 EDT'다. 섬세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옆에 있을 때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향수다.

 

'박에스더'가 추천한 향수는 저마다 인상적인 향을 가지고 있다. 취향에 맞춰 구매하거나 선물한다면, 더운 여름날 산뜻한 향기에 기분마저 상쾌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