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 그 자체!
사진: 김다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한 김다영 전 SBS 아나운서가 절친과 드레스를 차려입고 콘셉트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4일 김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평생 이러고 놀자"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영은 친구와 포장마차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술과 음식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콘셉트 포토를 남겼다.
게시물을 본 모델 이현이는 "아니 다영아 무슨 일이야. 신랑은"이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다영은 배성재와 지난 5월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조용한 출발을 원했던 두 사람은 결혼식을 하지 않는 대신 양가 식구끼리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