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기도에도..
사진: 장동윤 인스타그램
배우 장동윤의 '승리 요정' 등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장동윤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응원석에서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하는 모습부터 구단 마스코트와 함께한 장면까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며 시구도 무산됐다.
이를 본 누리꾼은 "꼭 다음에 또 와주세요", "내일 시구하러 다시 와달라", "기다리겠다" 등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장동윤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