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심경 밝힌 서유리 "빚 20억 중 13억 갚아"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2시간 전

썸남까지 생겼다 !

 

사진: 샌드박스네트워크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떠안게 된 20억원대 채무를 고백한다. 

 

25일 오후에 공개될 유튜브 웹예능 '파자매 파티' 5화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상에는 서유리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유리는 이혼 후 자신을 둘러싼 여러 오해에 대해 처음 입을 연다. 서유리는 "이혼 후 생긴 빚이 사실 20억원에 달한다"라며 "현재 13억원 가량 갚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파산신청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전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준 내 책임이 있는 만큼 끝까지 채무를 갚겠다"라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서유리는 최근 생긴 썸남의 존재에 대해서도 깜짝 고백한다. 서유리는 "최근 썸남이 생겼다. '파자매 파티'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썸남이 나가서 입을 의상으로 로브(파자마)를 직접 사줬다"라 하기도 했다.

 

서유리와 함께 출연한 낸시랭도 이혼 후의 후유증과 극복 과정을 털어놓는다. 낸시랭은 "한 번 큰 트라우마가 생기고 나니 사람을 믿는 게 무서웠다"라며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각종 서류의 팩트 체크가 중요하다. 가족들의 실존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파자매 파티'는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진행하는 여성 게스트 전용 토크 예능이다. 숏폼 콘텐츠를 중심인 '파자매 파티'는 누적 조회수 2600만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유리와 낸시랭이 출연하는 '파자매 파티' 5화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