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소니가 출시한 노캔 헤드폰…전작과 비교해 보니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3시간 전

끝판왕 !!

사진: 유튜브 'ITSub잇섭'

 

테크 유튜브 채널 'ITSub잇섭'에서 소니의 새 헤드폰 'WH-1000XM6'(이하 XM6)을 살펴봤다.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후속작으로 소비자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소니는 노이즈 캔슬링 시장에서 이미 강력한 입지를 다져온 가운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높은 기술력을 보여줬다.

 

디자인은 전작인 XM5에서 더욱 개선됐다.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세부 디테일이 강화됐으며, 특히 폴딩 구조가 다시 도입돼 이동 시 보관이 용이하다. 색상은 블랙, 미드나잇 블루, 플래티넘 실버 등 세 가지로 제공되는데 각각 고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착용감에 있어서 'XM6'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미세한 무게 변화가 있었으나 더욱 편안해졌다. 머리에 닿는 부분의 재질이 부드러워졌으며 밀착력이 강화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서 'XM6'는 QN3 프로세서와 더 많은 마이크를 탑재해 보다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환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데, 이는 실제 사용 상황에서 뚜렷하게 체감된다.

음질 측면에서도 많은 향상이 있었다. 'XM6'는 새로운 드라이버 설계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음질을 전달하는데, 저음에서 고음까지 더욱 명확하고 깔끔한 소리를 제공한다. 통화 품질에 있어서도 마이크의 개수가 늘어나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

연결할 수 있는 소니 앱의 경우, 더 많은 맞춤 설정이 가능해져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이 추가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기타 배터리 성능은 여전히 탁월하며, 우수한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가격 면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제품의 전반적인 향상은 가격 상승을 어느 정도 정당화할 수 있다. 'XM6'는 소니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잘 반영된 제품으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충분히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