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배경 청춘물 !!
사진: 송강 인스타그램
배우 송강이 올 하반기 군 전역 후 드라마 '포핸즈'를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포핸즈'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송강이 출연을 제안 받은 캐릭터는 피아노 수재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핸즈'는 피아노의 네 손 연주를 뜻하는 용어로,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장면을 기반으로 한다. 이 드라마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 사랑, 경쟁, 성장을 다루며, 학창 시절부터 성인기로 이어지는 인물들의 서사를 그려낸다.
송강은 2017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알고 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마이 데몬'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입대 직전까지도 '스위트홈' 시즌3, '아이랜드2' MC, 영화 '탈주' 특별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군백기(군대와 공백기의 합성어)를 최소화했던 송강은 전역을 앞두고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빠르게 복귀작을 고민하며 팬들과의 재회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