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르게 진 별
사진: 이서이 인스타그램
배우 이서이의 별세가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일 이서이의 매니저 송서빈 씨는 고인의 인스타그램 "찬란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착한 언니가 2025년 6월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렇게 남깁니다"라며 이서이의 부고를 전했다. 이어 "고인의 부고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실 테지만, 언니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1982년생인 이서이는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담동 스캔들', '브라보 마이 라이프', '로맨스 특별법'과 영화 '마담 뺑덕', '상의원', '더 킹', '킬링 로맨스', '하이재킹'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조금은 늦게 고인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으나 팬들은 고인의 게시물에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미소 기억하겠습니다" 등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며 추모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