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밴드 뮤즈, 9월 인천서 내한 공연 개최…10년만

작성자: 온라인 뉴스5팀 / 3일 전

벌써 7번째..!

 

사진: 유얼라이브

 

세계적인 영국 밴드 뮤즈가 10년 만에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2일 공연기획사 유얼라이브에 따르면 뮤즈는 오는 9월27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번 내한 공연은 뮤즈의 7번째 국내 공연으로, 앞서 이들은 2007년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6번의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이어왔다.
  
1994년 영국에서 결성된 3인조 밴드 뮤즈는 지금까지 9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3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들은 2차례의 그래미상 수상과, 2015년 앨범 '드론스'(Drone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팝뮤직 플랫폼 유얼라이브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눠 진행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유얼라이브 선예매는 오는 8일 오후 12시부터, 일반 예매는 9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