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원진아, "세상은 미친X들이 바꿔야" 염정아 향한 복수 서막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9시간 전

기대만빵 액션 스릴러

사진: ENA

 

배우 원진아가 염정아에 대한 복수를 예고했다.

 

3일 ENA의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생존한 아이들의 이야기로 그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등과 신예 김진영(덱스)이 합류해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었다.

메인 예고편은 김아현(원진아 분)의 대사 "안타까운 사연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어"로 시작해 우월하고 쓸모 있는 유전자를 고르는 시스템에 대한 충격과 자신들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세상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 불법 입양 조직의 우두머리 김세희(염정아 분)의 지휘 아래 아이들이 겪는 비극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김세희가 "원래 세상은 미친년들이 바꾸는 거예요"라는 대사로 절대 악의 면모를 드러내며, 그의 명령을 집행하는 인간병기 정현(김진영 분)이 김아현과 격렬한 싸움을 벌인다. 김아현은 "왜 우리가 도망쳐야 돼? 찾아내자, 그 괴물"이라고 반격을 다짐하며 복수의 서막을 연다.

한편 '아이쇼핑'은 오는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