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만이 답인가
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다이어트 주사 후기를 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20년를 맞은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규현이 출연한다.
신동은 과거 하루에 쌈밥 6알로만 버티는 극단적인 식단으로 체중을 116kg에서 79kg까지 뺀 비법을 언급한다. 그러나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후폭풍으로 요요현상을 겪으며 음식 배달에 1400만원 이상을 지출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랬던 신동이 최근에는 건강하게 배달 음식을 먹는 꿀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신동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선택한 다이어트 주사 후기도 고백한다. 신동은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밝히는데, 그런 신동에게 의사는 "신동 씨는 주사를 이긴 몸이다"라며 감탄했다고.
게다가 20년째 활동 중인 그룹에 대한 애정도 드러낸다. 특히 규현에게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라며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한다.
두 사람의 훈훈한 장면은 3일 오후 8시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