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온다 !!
사진: tvN
낭만적 여름의 감성을 담은 드라마가 8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쉼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싱글맘 이지안(염정아 분)과 그의 딸 이효리(최윤지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두 사람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찾아나서며 시작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 주목하고 있다.
공개된 쉼표 티저 영상은 분주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초여름의 녹음과 맑은 하늘 아래에서 네 명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따뜻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주요 배우로는 단단한 의지의 싱글맘 이지안 역의 염정아, 까다로운 건축설계사이자 첫사랑인 류정석 역의 박해준, 그리고 젊은 혈기의 의대생에서 방랑 청춘이 된 이효리 역의 최윤지, 청년 농부 류보현 역의 김민규가 있다. 이들의 조합이 보여줄 연기 시너지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우리는 이제,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했다"라는 메시지는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삶의 쉼표를 찍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는 이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기대가 모아지는 '첫, 사랑을 위하여'는 시청자들에게 작은 휴식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년 로맨스, 청춘 로맨스, 그리고 가족애를 어우르는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오는 8월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