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성매매 의혹' 또 반박한 아스카 키라라 "손댄 적 없어"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6시간 전

허위 정보가 많다고

 

사진: 주학년, 아스카 키라라 인스타그램

 

사생활 이슈로 그룹 더보이즈를 탈퇴한 주학년과 관련해, 성매매 의혹에 휘말린 일본 AV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가 반박에 나섰다.

 

지난 1일 아스카 키라라는 자신의 틱톡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주학년과의 성매매 루머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아스카 키라라는 "2년 만에 만난, 생일인 지인의 친구와 술을 마셨고 디자이너 등 많은 이들이 있던 모임"이었다며 "그 자리에 주학년이 오는 줄 몰랐다. 아무도 저에게 '주학년이 오니 같이 가자'라 한 적도 없다"고 했다. 이어 "저를 이용해 이름을 팔려고 했다느니 이런 것도 말이 안 된다"라 강조했다.

 

또 "주학년이 제 팬이라 이야기한 건 사실이지만 '주간문춘' 기사를 실제로 읽은 사람이 있나"라며 "다 엉터리다. 3일간 관계 그런 건 전혀 없다. 그날이 처음 만난 것이며 허위 정보가 너무 많이 퍼졌다"라 토로했다.

 

아스카 키라라는 주학년에 대해 "잘생기긴 했더라. 그러나 그 사람과의 육체적 관계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저 말고도 다른 일이 있었을 거라고 확신한다. 심지어 '주간문춘'도 주학년의 퇴출에 놀랐다더라"라며 주학년의 몸에 단 한번도 손을 뻗은 적도, 안은 적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주학년이 일본 도쿄의 어느 프라이빗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고, 일각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나오며 파장이 불거졌다. 이후 주학년은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됐으며 소속사 원헌드레드와의 계약도 종료됐다. 관련해 주학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자리 동석은 인정하지만 성매매 등 불법행위는 없었다"라 주장하면서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라며 소속사를 저격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학년의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앞서 고발인이 주학년을 고발한 내용에 대해 인터넷 기사에 근거한 것으로 수사를 개시할 구체적인 사유나 정황이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