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1억대' 테슬라 유리 박살…"수리비만 300만원"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6시간 전

비싼값 한다..

사진: 유튜브 '봉워니형'

 

코미디언 이봉원이 차량 수리비로 수백만원을 지출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이봉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형.. 차에서 왜 이런 게 나와..?'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봉원은 자신의 테슬라 차량을 청소하며 내부에 든 물건을 소개했다.

 

이봉원은 "셀프로 청소한다, 맡길 때도 어쩌다 한 번 아주 더러울 때만 맡긴다"라며 "세차비를 절약하려 셀프 세차를 주로 한다"라 밝혔다. 그러면서 "세차가 비싸다. 손 세차가 5만원이다"라며 웃음지었다.

 

차에 있는 물건을 소개하던 이봉원은 과거 고속도로에서 돌멩이가 튀어 전면 유리가 깨진 사고를 언급하며 "이거(창문) 한 번 깨지면 다 갈아야 하는데 300만원이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유리 깨졌을 때 쓰려고 (물건을) 샀다. 안 해주니까 쩍쩍 갈라지더라, 300만원이 날아갔다"라며 투털댔다.

 

한편 이봉원은 지난 1993년 코미디언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