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열차' 주현영→최보민 캐릭터 포스터…호러 신드롬 예고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4시간 전

조회수에 목마른 유튜버의 등장

 

 

 

사진: NEW

 

배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이 미스터리 호러 신드롬을 예고했다.

 

4일 영화 '괴기열차'가 여름 극장가를 겨냥하며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광림역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세 인물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유튜브 조회수를 위해 특종을 좇는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은 집요한 눈빛과 함께 "광림역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소문…사실일까요?"라는 문구로, 단순한 괴담을 넘어선 실체에 대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이야기가 더 필요하다고?"라는 카피와 함께 두려움 가득한 얼굴로 어둠 속을 비추는 역장(전배수 분)의 모습은 광림역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호러퀸이 돌아왔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는 우진(최보민 분)의 모습은 다경과 함께 광림역의 비밀에 다가가며 마주할 공포의 실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이 연이어 실종 사건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다 끔찍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로, 오는 9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