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가고 현대면세점 새 모델 된 QWER…"감다뒤" 반응

작성자: 온라인 뉴스1팀 / 20시간 전

음지의 양지화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사진: 현대면세점 

 

그룹 QWER이 뉴진스에 이어 현대면세점의 새로운 모델로 한시적으로 발탁됐다.

 

현대면세점은 지난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QWER의 면세점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이번 결정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QWER과 함께 '여행자특별법'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면세점과 QWER은 이번 캠페인에서 여행자가 한정템을 사고, 초특가로 구매하며, 정품만을 선택하고, 주류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등 현대면세점을 활용한 다양한 쇼핑법을 제시했다. QWER은 밴드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내며 홍보용 화보에서 그 매력을 뽐냈다. 현대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약 두 달 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QWER과 협업한 총 5편의 디지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2023년 8월부터 현대면세점 전속모델은 뉴진스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뉴진스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면서, 현대면세점은 전속 모델 대신 프로모션의 성격에 맞춰 모델을 기용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다만 이 같은 결정에 일각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은 "감다뒤다", "음지의 양지화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