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 실명 위기, 최고 시청률 6.6%…결말까지 2회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5일 전

굳건한 미니시리즈 1인자 !!

사진: JTBC

 

배우 박보검이 실명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14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 분) 카르텔의 거점지인 금문센트럴시티를 급습하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지한나(김소현 분)는 아버지 지호철(김영성 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마침내 확인하게 된다. 민주영은 밀수꾼 오봉찬(송영창 분)을 살해한 후 이를 레오(고준 분)의 아버지와의 다툼 끝에 서로 죽인 것으로 조작했다. 또한 지호철이 오봉찬의 뒤를 봐주던 형사라고 속여 레오를 움직이게 했으나, 실제로 지호철은 레오를 돕던 형사로 밝혀졌다.

특수팀의 공격에서는 국가대표 액션 장면들이 연출됐지만, 끝내 민주영을 놓치고 만다. 민주영은 경찰청장 조판열(김응수 분)을 인질 삼아 탈출을 감행했고 혼란을 틈타 지하주차장으로 도주해 준비된 차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윤동주는 오종구(정만식 분)에게 저지당했으며 그의 펀치드렁크(복싱 등 격투 스포츠에서 반복적인 뇌 충격으로 인한 만성외상성뇌병종) 증세가 악화돼 시야를 잃고 끝없는 위기에 빠진다. 윤동주는 주치의로부터 뇌출혈 가능성과 더불어 실명 가능성까지 경고받으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종영을 2회 앞둔 '굿보이'는 마지막 회가 다가옴에 따라 극의 진행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14일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 가구 6.6%를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주말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굿보이'는 토요일 오후 10시40분, 일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