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캐스팅 이어
사진: 주식회사 딴
래퍼 스윙스가 연극 배우로 첫 발을 내딛는다.
스윙스는 현재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 연기 도전기를 담은 콘텐츠 '대배우스윙스'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윙스가 다양한 장르의 연기와 액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실제로 대학로 연극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스윙스가 특별 출연하는 작품은 연극 '사내연애보고서'로 대학 시절 선후배였던 희동과 아라가 직장 상사와 부하로 재회한 후 회사 옥상에 갇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직장과 연애를 절묘하게 녹여낸 이 작품은 연인과 직장인 관객들에게 높은 공감을 얻으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 잡고 있다.
스윙스가 출연하는 '사내연애보고서' 무대는 오늘(16일) 오후 4시40분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윙스의 연기 행보는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윙스가 영화 '타짜4'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실제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