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병무청서 재검사 판정" 21일 입대 불발…왜?

작성자: 이원선 / 14시간 전

곧바로 이의신청서 제출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로운의 입대가 연기됐다.


17일 로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있던 로운이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 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로운은 곧바로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 초 재검사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추후 입대일이 다시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로운은 2016년 SF9로 데뷔한 뒤 배우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지난 5월에는 육군 현역 입대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