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에서 만난 '첫사랑'…염정아X박해준표 감성 로맨스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2일 전

이게 으른들의 연애다 !!

사진: tvN 

 

배우 염정아와 박해준이 애틋한 첫사랑 로맨스를 선보인다.

 

18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염정아와 박해준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오늘의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염정아는 당당한 싱글맘 이지안으로, 박해준은 이지안의 첫사랑이자 까칠한 건축설계사 류정석으로 출연한다. 이지안과 류정석의 오랜만의 재회는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지안은 건설 현장에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딸 이효리(최윤지 분) 앞에서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류정석은 아들 류보현(김민규 분)과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으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염정아는 작품에 대해 "스스로도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고 힐링 드라마가 될 거라 확신했다"고 말했으며 박해준은 "타인의 요구를 들어주는 다정한 사람을 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두 주연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극의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오는 8월4일 tvN에서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