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영원히 !!
사진: 엘르 코리아
배우 강유석과 한예지가 마치 연인 같은 다정한 분위기의 커플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공개된 매거진 엘르 브릴리언트 8월호 화보는 드라마 속 '썸'에서 현실 커플이 된 듯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양한 커플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거나 어깨에 팔을 올리는 등 자연스럽고 친밀한 포즈를 취해 실제 연인을 연상케 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웃거나 귓속말을 주고받는 듯한 장면은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강유석과 한예지는 지난 4월 방영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재일사비 커플'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가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 만큼 이번 화보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해피엔딩' 같은 선물이 됐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예지는 "촬영 준비하면서 대본 연습할 때도 사비(한예지 분)보다 재일(강유석 분)을 더 좋아했다"고 털어놓았고 강유석은 "처음엔 진입 장벽 있는 캐릭터였지만 '원래 그런 애구나'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귀여운 매력이 보이더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보 공개 이후 누리꾼은 "진짜 사귀는 줄", "이건 거의 웨딩 화보급 케미스트", "신혼 부부 느낌 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유석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 출연 중이며 한예지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