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잘 나간다 ~!
사진: 엠넷
주류회사 부루구루의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시리즈가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부루구루 측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캔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최근 해외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가수 지드래곤이 참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지드래곤(G-Dragon)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제조사 부루구루, 그리고 판매를 담당하는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의 협업으로 탄생한 것. 지난 4월30일 첫 번째 하이볼 '블랙 하이볼'은 출시 3일 만에 88만 캔이 완판됐으며, 7월16일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 세 번째 하이볼 '데이지 하이볼'도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부루구루는 이번 판매 기록이 당사 창립 이래 모든 기록을 경신한 수치이며, 특히나 해외 주문이 쏟아지고 있는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출시한 대만과 홍콩에 이어 일본에서도 연일 완판 사례를 이어가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과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현재 전국 CU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