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정규 3집 '헌터'에 영어곡 수록…펑크 록 선봬

작성자: 온라인 뉴스5팀 / 1일 전

영어 선생님은 '찐친' 카니?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새 영어곡을 선보인다.

 

1일 키는 샤이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3집 '헌터'(HUNTER)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괴담 속 정체를 마주한 후 변신한 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스트레인지'(Strange)는 거친 질감의 신스 사운드와 왜곡된 보컬이 어우러진 펑크 록 곡으로, 인간의 내면을 향한 질문을 던진다. 여기에 읊조리는 듯한 시니컬한 톤과 격양된 톤을 오가는 보컬이 인상적이며, 키 솔로 앨범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영어곡을 이번에도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곡 '픽처 프레임'(Picture Frame)은 글리치 보컬 찹과 몽환적인 신스 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장르의 댄스 곡으로,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액자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다. '라벤더 러브'(Lavender Love)는 몽환적인 신스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따뜻함을 전한다.
 
한편 키의 정규 3집 '헌터'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9월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솔로 콘서트 '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2025 KEYLAND : Uncanny Valley)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