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좋아도 쉽지 않은 군 생활
사진: 차은우, 윤산하 인스타그램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군 생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는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토요일에 은우 형이 단체방에 '묭쥬니(MJ) 형 어떻게 했냐', '살려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체력 좋은 형인데도 쉽지 않은가 보다"라고 군대 간 차은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래도 적응은 잘하고 있는 것 같다"는 뜻을 덧붙였다.
지난 2일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은우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차은우와 같은 훈련소에 있는 취사병이라며 "세척조를 지원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빡빡이가 이렇게 잘생겨도 되나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후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