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한 대리 설렘 유발 포인트
사진: tvN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대리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5일 '폭군의 셰프' 측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최고의 순간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절대 미각의 폭군 왕을 만나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임윤아가 연기하는 연지영은 프랑스 요리대회에서 우승 후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를 앞두고 있던 인물이다. 연지영은 모종의 계기로 인해 과거로 타임슬립한다. 낯선 궁궐에서 적응할 틈도 없이 폭군 이헌(이채민 분)과 마주하게 된 연지영은 자신의 요리 실력으로 왕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채민이 연기하는 이헌은 극강의 예민함과 절대 미각을 지닌 왕으로 미세한 맛의 차이도 잡아내는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이헌과 요리로 마음을 열고자 하는 연지영의 관계 변화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스틸에는 연지영에게 활을 겨누는 이헌의 모습을 비롯해 두 사람의 다채로움이 담기며 감정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요리를 매개로 점차 가까워지는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방식으로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