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하반기가 시작된 7월 첫째 주, 새로운 걸크루의 등장부터 반가운 얼굴까지 다채로운 컴백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세븐틴 유닛 V8은 신보 발매 직후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으며, 엔하이픈은 일본 신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태연과 최유정은 각각 리메이크 프로젝트와 솔로 앨범으로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줬으며, AOMG의 첫 걸크루 키비츠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며 K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 세븐틴 디에잇·버논, 첫 미니 'V8'으로 글로벌 차트 석권
그룹 세븐틴의 유닛 V8(디에잇, 버논)이 지난달 29일 첫 미니앨범 'V8'과 타이틀곡 'singasong'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번 앨범 제작은 디에잇과 버논이 이끌었으며,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협업해 예측 불가능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신곡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singasong'은 공개 직후 중국 QQ뮤직의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일간 차트에 직행했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의 실시간 '앨범 톱 100' 4위를 기록한데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5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V8은 오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엔하이픈, 일본 디지털 싱글 발매…따뜻한 감성
같은 날 그룹 엔하이픈은 일본 디지털 싱글 'We'll Be Fine'을 발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곡은 가까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날 때 느끼는 감정을 따뜻한 정서로 풀어낸 노래로, 여행이라는 소재 속 우정과 설렘을 그려냈다.
함께 공개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에는 공식 캐릭터 '엔친'이 엔하이픈 멤버들을 대신해 일본 곳곳을 누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태연, J-POP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만찬가' 재해석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지난달 29일 일본 싱어송라이터 츠키의 곡 '만찬가'를 한국어로 새롭게 재해석해 발표했다.
'만찬가'는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으로, 리메이크된 '만찬가'는 다양한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태연만의 보컬과 표현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그룹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가 출연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져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진행하는 'J-POP REMAKE' 프로젝트는 일본의 명곡을 국내 아티스트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 키비츠, 데뷔 EP 'OXY_GEN' 발매로 새로운 출발
AOMG의 첫 걸크루 키비츠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데뷔 EP 'OXY_GEN'을 발표하며 공식 데뷔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OXY'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청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키비츠는 AOMG 2.0 리브랜딩 '메이크 잇 뉴'(Make It New) 프로젝트의 차세대 주자다. 이들은 서브컬처와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 최유정, 솔로 싱글 2집 'Perfect Target'으로 돌아오다
가수 최유정은 지난달 30일 2번째 싱글 앨범 'Perfect Target'으로 솔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비장의 무기 (Perfect Target)'는 최유정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강조한 노래다. 특히 그는 이번 타이틀곡 안무 창작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녹여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수록곡 'Still Cute?'는 시부야케이 감성의 경쾌한 하우스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대중이 바라보는 나와 실제 나 사이의 간극을 솔직하게 풀어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