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되네
사진: MBC
글로벌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콘서트가 안방을 찾는다.
MBC는 '슈퍼 스테이지: 콜드플레이 글래스톤베리 2024'(이하 글래스톤베리 2024)를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26일 오전 12시5분에 편성했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는 콜드플레이의 전설적인 글래스톤베리 무대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1996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콜드플레이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콜드플레이는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올린 가운데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 브릿 어워드 밴드 최다 수상 등을 통해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올해 4월 내한했던 콜드플레이는 전 회차에서 매진 기록을 쓰며 총 30만 관객을 운집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내한 공연 중 최장 공연·최다 관객, 최고 수익이다.
방송으로 만나는 '글래스톤베리 2024' 공연에서 콜드플레이는 페스티벌 사상 최다 헤드라이너(5회)라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BBC 라디오 설문에서 글래스톤베리 역사상 최고의 무대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