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넘긴 '좀비딸', 1위 질주 달린다…누적 237만 ↑

작성자: 온라인 뉴스1팀 / 2일 전

조정석, 여름, 흥행

사진: NEW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데 이어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15만15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37만5218명이다.


최근 '좀비딸'은 220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데 이어 2주차에도 적수없는 흥행 공식을 써내려가고 있다. 특히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앞서 세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와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기록을 경신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 '좀비딸'은 좌석 판매율 1위,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영화다. 영화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