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유퀴즈' 출연 소감 전해 "당분간 숨어 지낼 듯"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6시간 전

'좀비딸'은 흥행 곡선

 

 

사진: 윤경호 인스타그램

 

배우 윤경호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윤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퀴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경호는 베이지 컬러 슈트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표정이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윤경호는 유재석, 조세호와 촬영한 기념사진도 공유했다. 윤경호는 "너무 많이 울어서 민망하다. 자숙의 마음으로 한동안 숨어 지낼 듯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던 순간을 부끄러워했다.

 

팬들은 "'핑계고' 보고 '유퀴즈' 보고 팬이 됐다", "방송 보면서 같이 울었다", "승승장구하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쏟아냈다.

 

지난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한 윤경호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에 출연했다.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구하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윤경호를 비롯해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조여정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250만 관객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