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에 저격 당한 안재현…이민정 "여친 생기면 보여줘" 응원

작성자: 온라인 뉴스1팀 / 2025-08-08

사랑 받는 셋째

사진: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배우 이민정이 이혼하고 혼자 된 안재현의 앞날에 응원을 보낸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특별한 우정과 팀워크가 공개된다. 정남매의 끈끈한 관계는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정남매는 '가오정'의 셋째 안재현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여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특별한 이벤트의 주인공 안재현은 이 순간을 복권 당첨보다 값진 것으로 여기며, 정남매의 일원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남매와 게스트 영탁이 숙소 거실에 모여 앉아 늦은 밤까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붐은 안재현을 향해 "얼마나 외롭겠어"라며 대화를 시작했고, 이민정은 "솔로일 때 솔로라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그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은 앞서 안재현에게 남자 향수와 여자 향수를 선물하며 그의 새로운 사랑을 응원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이민정) 누나가 여자친구 생기면 꼭 누나한테 보여달라고 했다"고 전하며, 이민정과 붐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민정은 자신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남편 이병헌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지방에서 3시간 거리도 마다하지 않았던 사연을 공유했다. 이 연애 시절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편 안재현을 지목하며 이혼을 소비하는 방식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