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스케일 예고
사진: 디즈니+
배우 강동원과 전지현이 호흡을 맞춘 '북극성'은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했다.
19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측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으며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과 그리고 "누구를 믿을 것인가, 무엇을 지킬 것인가"라는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국을 뒤흔든 사건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대선에 출마한 문주는 각종 위험에 휘말리며 이를 지켜보던 산호가 "나를 고용하십시오"라며 제안을 한다. 문주는 "무조건 명령에 따라줄 수 있겠어요?"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국가정보원장 운학(유재명 분)은 "이 남자를 조심하십시오"라며 날카로운 경고를 한다. 이러한 경고 속에서 문주와 산호의 관계는 긴장감 속에서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3차 대전의 위협과 국제적인 음모의 전개는 전 세계의 안정성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북극성'은 전지현과 강동원의 캐스팅, 김희원과 허명행의 연출 그리고 정서경 작가의 뛰어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드라마는 2025년 최대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북극성'은 오는 9월10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