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 느껴지는 팀명..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조현영이 유닛 활동에 임신 금지 조항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정남, 고우리, 조현영, 김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닛 레인보우18을 결성한 고우리와 조현영은 이날 레인보우18 앨범 활동 계약서에 '임신 금지' 조항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고우리는 "결혼한 저만 해당하는 게 아니고, 결혼 안 한 현영이도 해당된다. 요새 순서가 어딨냐. 애는 순서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이들은 유닛명을 레인보우18로 정한 이유에 대해 "18, 패기가 느껴지지 않냐"라고 설명하며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 2022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와 더불어 조현영은 2015년 가수 알렉스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으며, 이후 2017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