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보다 블랙이 더 충격적
사진: 데이즈드
배우 전종서가 매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0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전종서와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는 서울의 한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거칠고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유롭게 오갔다. 맥퀸의 2025년 FW 컬렉션을 입고 선보인 정교한 테일러링과 빅토리아 시대 고딕 코드 디테일, 네오 댄디즘은 전종서의 매혹적인 에너지와 맞닿아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작품을 고르는 방식, 배우로서의 성장에 대한 고민, 그리고 전하고 싶은 진솔한 생각들을 밝혔다. 그는 "촬영할 때는 계산하지 않고 솔직하게 임한다"고 전했다.
힌편 전종서는 최근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 Y'가 개봉 전부터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