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도 당했다…쇼핑몰 사기 피해 분노 "주문 주의"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8시간 전

반품 수수료까지 냈는데..

 

 

사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리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외 온라인 쇼핑몰 캡처본과 자신이 구입한 옷 사진을 올리며 "리넨 투피스를 주문했는데 폴리 원피스를 열흘 만에 보내놓고 return fee(반품 수수료)도 냈는데 30일 안에 리턴(반품)이 안 되면 환불을 안 해주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그냥 15% 환불해 줄 테니 돌려보내지 않아도 된다더라. '너 가지면 안 되냐'던데 내가 화를 내니까 계속 더 환불해 주겠다고 했다"라며 황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공효진은 "사이트 주문을 주의해라. 처음부터 이 제품이 없었던 거다. 혹시나 나처럼 스트레스를 결제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으며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층간소음을 계기로 이웃 부부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작품이다.

 

'윗집 사람들'은 배우 하정우가 감독 겸 주연으로 출연하며 공효진, 이하늬, 김동욱 등이 합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