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도 홀리는 미모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비현실적인 미모를 뽐냈다.
지난 19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두아리파, 케이트 모스,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그리고 카리나를 주인공으로 한 글로벌 아이콘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아이콘들의 창작과 리더십을 조명하는 자리로, 카리나는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하퍼스 바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카리나의 개성과 매력을 부각했다. 스태프들조차 감탄한 비현실적인 미모는 그가 왜 슈퍼스타라고 불리는지를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카리나의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5년 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는 질문에 그는 "많은 점이 바뀌겠지만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 멤버들,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게 일할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또한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묻자,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는 '못할 것 같아요, 도망가야 할 것 같아요'라고 늘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긴장감 속에서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카리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5'(SUMMER SONIC 2025)의 메인 무대인 마린 스테이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