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게는 더 강하게
사진: 유튜브 '유튜브하지영'
방송인 장영란이 연예계에서 만나는 예의 없는 사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0일 코미디언 출신 MC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영란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내가) 예의 바르게 하면 상대도 예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라며 "강자한테는 더 강하게 한다. 약자를 무시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라는 소신을 언급했다. 이어 과거 무명 시절 겪었던 갑질과 부조리를 회상하며 "이제는 누군가를 지켜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장영란은 "너무 예의 없는 사람들이 많다. 결국 '제가 실수했다'고 돌아온다"라며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업계에서 사라진다. 그럴 때 행복하다"라 말하기도 했다.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과 홈쇼핑 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영은 2003년 KBS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제작 발표회, VIP 시사회, 쇼케이스 등에서 전문 MC로 활동 중이다.